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21-22일 ‘2019 한밭 드론 챔피언십(Hanbat Drone Championship)'이 서울과학기술대, 영남이공대, 부산과기대 등 전국 14개 대학에서 25개 팀 8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밭대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 드론융합기술센터(센터장 도명식)와 한국ITS학회(회장 이호웅)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경기는 각 참가팀이 드론제작능력, 공간분석능력, 조종능력1(장애물 경기), 조종능력2(낚시) 등 4개 분야 중 3개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예의 대상(총장상)은 영남이공대 ‘울드론’ 팀, 금상(ITS학회장상)은 서울과학기술대 '육해공드론'팀 , 은상(산학협력단장상)은 초당대 'Studio D'팀 과 부산과기대 ‘Droneteam B’팀이 차지하였고 동상은 한밭대와 영산대, 목원대, 부산과기대가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전북대 외 14팀이 수상하였습니다.

부상으로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백만원, 금상 1팀은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은상 2팀에게 각 50만원, 동상 4개팀에게 각 25만원, 장려상 15팀에게 각 5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일반 대회와는 다른 자율적인 분위기의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나게 드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바쁜시간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eVTOL(수직이착륙항공기) 활용 도심부 교통서비스 추진 현황과 미래'에 대해 설명해주신 김명현 박사께도 감사드립니다.

이틀간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드론융합기술센터 센터장.

한밭 드론 챔피언쉽 참가 팀 단체사진

조종능력 (장애물 경기)

조종능력 (드론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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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 eVTOL 활용 도심부 교통서비스 추진 현황과 미래